삼성전기 2021년 실적 발표와 2022년 전망

삼성전기가 실적 발표를 하였습니다. 삼성전기의 2021년 연매출은 9조 675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번 삼성전기의 실적은 MLCC와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2022년에도 견조한 성적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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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021년 4분기 실적

삼성전기가 2021년 적층 세라믹 캐패시터(MLCC)와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판매로 인하여 창사 이후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삼성전기는 26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4분기 매출 2조 4299억 원, 영업이익 3162억 원을 기록하였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이번 4분기 실적은 2020년 대비 매출이 30%, 영업이익이 21% 늘어난 수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삼성전기 세부실적
  • 컴포넌트 부문은 산업 및 전장용 고용량, 고부가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며 1조 1736억 원(작년 동기 대비 22%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 광학 통신 솔루션 부문은 해외 거래선향 고성능 카메라모듈과 전장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7774억 원(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을 기록하였습니다.
  • 패키지 솔루션 부문은 모바일 AP와 5G 안테나에 사용하는 고사양 볼그리드 어레이(BGA)와 박판 중앙처리장치(CPU)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의 공급 확대로 4,789억 원(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삼성전기 2021년 실적

2021년 연간 기준 삼성전기의 실적은 매출 9조 6,750억 원, 영업이익 1조 4869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2020년 대비 매출이 25%, 영업이익이 63%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매출은 처음으로 9조 원을 넘으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하였습니다.

삼성전기 전망

삼성전기의 2022년 실적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외 경영환경이 불확실 하지만 5G, 빅 데이터, 전기차등의 유망 분야의 분야의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 삼성전기는 지속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주가 상승 모멘텀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현재 베트남에 FC-BGA 기판 공급 확대를 위해 생산량 증설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FC-BGA 기판 생산량은 2024년 하반기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기 사업별 전망과 삼성전기 전략
  • 컴포넌트 부문은 일부 제품군의 수요 둔화가 예상되지만 5G 스마트폰 시장과 서버, 네트워크용 등을 포함한 전체 세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5G, 서버, 전기차에 사용하는 MLCC 공급(고부가가치 상품)을 늘릴 계획을 밝혔습니다.
  • 광학 통신 솔루션 부문은 내재화 기술을 바탕으로 고화소 고배율 광학줌, 초광각, 초슬림 제품 등 고성능 제품을 지속 출시해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시장을 선도할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장용 카메라모듈 공급도 꾸준히 늘려갈 것으로 밝혔습니다.
  • 패키지 솔루션 부문은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관련 시장 성장에 따라 고사양 패키지 기판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삼성전기 배당금과 배당 기준일

삼성전기의 2021년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100원, 우선주 1주당 2,150원을 지급할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1%, 우선주 2.1%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기의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기의 2021년 4분기 실적과 2021년 실적 발표 내용, 삼성전기 전망과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