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담 아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화 시스템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기체인 버터플라이가 지상 시험에 돌임 함에 따라서 한화 시스템이 준비하고 있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상용화 계획과 더불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 시스템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
한화 시스템은 미국 현지시간인 지난 20일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버터플라이의 실물 크기 전기추진 시스템 시험 장면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날 시험은 척박한 환경과 까다로운 공기 역학적 조건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상에서는 기체의 대형 틸트로터(날개)가 비행 중에 받게 될 힘을 비행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검증하는 모습 등이 추가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버터플라이는 4개의 날개가 장착되며 이륙할 때에는 수직으로 하늘을 향하게 날개를 사용하여 활주로 없이 헬기처럼 이륙이 가능하고 전진 시에는 일반 항공기와 유사한 방법으로 비행을 하게 되어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버터플라이는 높은 에너지 효율로서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에도 더 많은 중량을 싣고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화 시스템은 전기추진 시스템 성능시험이 막바지에 와있다고 밝혔으며 버터플라이의 시제기를 내년에 공개하고 2025년에는 서울~김포 간의 시범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 가운데 하나로 하늘을 새로 한 이동 통로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입니다. 미국은 지난 2005년 차세대 교통 시스템 연구소를 설립하고 제도적 지원에 나서며 UAM산업의 상용화를 위해 키워나가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기술개발 등에 620만 달러(한화 약 73억 원)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UAM산업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여 법제도 정비 등 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밝혔으며 향후 3년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해 자율비행 PAU(개인 항공기) 개발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UAM 시장 규모는 2040년에 1조 4.740억 달러(한화 약 1,765조 9,994억 원)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관련 비즈니스는 유인, 공유 회사 및 운항사, 전자상거래 비즈니스가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인프라 부문의 2025년을 기점으로 급속도록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UAM 중요 기술
이번에 한화 시스템이 개발하고 있는 버터플라이를 비롯한 eVTOL(전기식 수직 이착륙) 기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이 전기 추진 시스템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기 추진 시스템은 기체가 수직으로 이륙한 뒤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하는 추진 시스템으로 UAM 상용화의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으며 2016년 개발 중인 전기동력 수직 이착륙 항공(eVTOL) 기종은 6개에 불과하였으나 2021년 기준 500여 개의 모델이 개발 중인 것으로 집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VTOL은 중국의 이항이 처음 선보이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시험비행 단계의 eVTOL 개발에는 전문 스타트업이 다수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화시스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기체 개발 소식과 함께 UAM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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