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 파워 컨퍼런스콜과 2022년 전망

안녕하세요 돌담 아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번 시간에 살펴볼 내용은 미국의 수소차 대장주인 플러그 파워가 비즈니스 업데이트 콘퍼런스 콜에서 발표한 2022년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러그 파워는 어떤 기업?

1997년 설립된 플러그 파워는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핵심설비인 전해조, 액화수소플랜트 및 수소 충전소 건설 기술 등을 보유한 미국 내 대표 수소 기업으로 꼽히며 SK E&S의 수소사업 파트너이자 수소 대장주로서 수소산업의 모멘텀을 가진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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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 파워 비즈니스 업데이트 콘퍼런스 콜

미국의 플러그 파워가 수소 연료전지, 모빌리티, 수소 충전 등의 다양한 수소사업에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플러그 파워는 지난 1월 19일 비즈니스 업데이트 콘퍼런스 콜을 개최하였으며 연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플러그 파워가 발표한 2022년 매출액은 9억 달러(한화 약 1조 700억 원)~9억 2500만 달러 수준의 매출액이며, 2020년 전체 매출인 3억 3,700만 달러(한화 약 4,000억 원)의 2배의 넘는 매출액이며  2021년의 매출(3분기 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2억 260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의 약 80%까지 성장한 수치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플러그 파워 전망

플러그 파워의 올해 목표는 글로벌 최대 그린 수소 생산자가 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일일 70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하며 2025년에는 500톤, 2018년에는 1,000톤으로 늘려나가는 계획을 세웠으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기존의 아마존, 월마트, 홈디포, 스텔란 티스 외의 새로운 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플러그 파워는 지난해 르노와 합작사인 하이 비아를 설립하기도 하며 이를 통해 올해 수소 밴, 수소 트럭 등의 신차 출시 역시도 발표하였으며 향후 5톤 이상의 트럭 등 수소 중대형 차량 시장에도 진출하여 2023년 1,000대의 차량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천연가스 관련 기업인 줄을 인수함에 따라 쥴의 액화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 비용의 2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장기 실적 전망

플러그 파워는 2025년까지 매출액 30억 달러, EBITDA(상각 전영업이익) 기준 이익률 20% 등을 달성한다는 장기 목표도 함께 제시하였으며 장기적으로 수소산업에 대한 미국의 인프라 법안과 세제혜택 등의 정책 모멘텀으로 인해 주가와 실적 모두 영향을 받을 것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플러그 파워의 목표주가를 50달러로 제시하였으며 추가 성장 기대감과 정책 모멘텀 발생으로 위축된 투자심리의 점진적 개선을 예상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플러그 파워의 컨퍼런스콜과 전망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