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담 아빠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에 따라서 향후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알아보며 업황 전망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종목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투자에 대한 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목차
- 메모리 반도체
- 디램(DRAM)
- 낸드플래시
- 메모리 반도체 대장주
-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 2022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망
- 결론
1.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란 데이터 또는 프로그램을 저장하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를 뜻합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D램(DRAM)과 낸드플래시(NAND Flash)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 디램(DRAM)
디램( D램, DRAM)이란 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서 전원이 꺼지게 되면 정보가 사라지는 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를 뜻하며 하드디스크(HDD), 혹은 SSD와 같은 저장장치와 CPU의 중간에서 정보나 명령을 읽거나 수정, 기록해 컴퓨터 속도를 향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램 점유율 순위를 살펴보게 되면 2021년 3분기 기준 삼성전자가 44%를 기록하며 점유율 순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뒤로 SK하이닉스가 27.2%를 기록하며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위는 미국의 마이크론이 22.9%를 차지하였으며 1,2,3위의 점유율을 합치면 무려 94.1%의 점유율 기록하며 3사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낸드플래시
낸드플래시란 메모리 반도체 종류 중 하나로 전원이 꺼져있을 때에도 데이터를 무기한 기록하고 보관할수 있는 특성을 가진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낸드플래시는 대표적으로 우리가 SSD라 부르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낸드플래시 점유율을 살펴보게 된다면 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34.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키옥 시아가 19.3%로 2위, SK하이닉스가 13.5%로 3위, 웨스턴 디지털이 13.2%로 4위, 마이크론이 10.4%로 5위, 인텔이 5.9%를 기록하며 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2,3,4,5위의 점유율 차이가 크지 않으며 최근 SK하이닉스의 인텔 인수 승인과 더불어 웨스턴 디지털이 키옥시아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디램과 마찬가지로 독점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4. 메모리 반도체 대장주
메모리 반도체 대장주로는 메모리 반도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을 꼽고 싶네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경우 삼성전자와는 다르게 메모리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따라 전체 매출과 이익이 좌우되는 만큼 매출의 변동성 측면에서는 삼성전자보다는 안정성이 조금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로는 삼성전자를 뽑고 싶습니다. 삼성전자가 업계 1위인데 왜 대장주가 아닌 관련주로 뽑는지 조금은 이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 가전 등의 산업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매출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비해서 크지 않습니다.
6. 2022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망
트렌드포스의 전망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D램의 평균 판매 단가는 올해 대비 약 15%의 하락을 보여줄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DDR5보급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평균 판매 단가는 상반기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되네요.
2022년 전체 D램 연간 매출액은 올해보다 0.3% 증가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액은 91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의 경우경우에는 2022년 상반기에는 올해 대비 약 1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디램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2년 전체 연간 낸드플래시 매출은 올해 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체 시장의 매출액은 74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7. 결론
저는 하반기에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이 있을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 하지만 상반기에는 트렌드포스의 예상보다는 디램과 낸드플래시 매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며, 재고 역시도 메모리 반도체 3사가 관리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 하락폭은 제한적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전체 매출은 DDR5의 출하량 증가와 더불어 메타버스로 인한 서버용 반도체의 수요 증가, 반도체 공급난의 완화로 인한 모바일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트렌드 포스의 전망치보다는 높은 매출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지금까지 메모리 반도체 산업과 더불어 대장주, 관련주, 업황 전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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