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담 아빠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회사는 블록체인 관련주이자 NFT관련주로 뽑히고 있는 게임회사인 위메이드로 기업분석과 더불어 주식의 측면(주가 분석, 재무분석)에서도 분석을 해보며 투자 매력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메이드 기업분석
2000년 02월 10일 설립된 위메이드는 PC,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유통,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서 주요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 2, 미르의 전설 3, 이카루스, 미르 4등이 있으며 모바일 게임으로는 윈드러너, 맞고의 신 시즌3, 윈드러너 Z, 캔디팡: 쥬시 월드, 플레이 포커, 스타워즈 스타 파이터 미션, 윈드러너: 퍼즐대전 등이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매출 비중은 모바일 게임이 전체 매출에 65.32%를 차지하며 모바일 게임에 치중된 포트폴리오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뒤로 라이선스 매출이 26.71%, PC 온라인 매출이 5.48%, 플랫폼 매출이 0.25%, 기타 매출이 2.24%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라이선스 매출이 높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포트폴리오로 보이지만 모바일 매출의 비중이 극대화게 높아진 만큼 향후 매출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플랫폼 매출 등의 매출을 늘려나갈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메이드의 가장 큰 모멘텀은 블록체인 사업이 아닐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사업은 게임 내의 아이템 구매를 위해 다양한 결제 방식의 통합과 아이템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이 가장 효율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이런 필요성에 근거하여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018년 1월에 위메이드 트리를 설립하여 2020년 블록체인 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위믹스 네트워크를 론칭하였습니다. 또한 자체 토큰인 위믹스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상장하였으며 게임 토큰을 위믹스 토큰과 거래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암호화폐 거래소인 위믹스 덱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뿐만 아니라 불록 체인 기반 게임 역시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버드 토네이도를 글로벌 149개국에 출시한데이어 재신 전기 for 위믹스를 출시하였으며 NFT기술을 도입한 크립토 네이도 for 위믹스를 글로벌 174개국에 정식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P2E플레이 모델을 구축한 미르 4 글로벌을 170여 개국에 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현재 NFT기반의 위믹스 옥션과 블록체인 기반 위믹스 플랫폼 사업의 운영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의 창출 역시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위메이드 주가 분석
위메이드의 주가는 2022년 1월 18일 기준 장중 139,4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2021년 11월 22일 장중 245,700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보게 된다면 2021년 급격한 주가의 성장을 보여주긴 하지만 2020년까지는 주가의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가의 성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위메이드의 주가는 약 8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재무 분석
위메이드의 시가총액은 4조5918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PER은 56.52배, PBR은 18.46배, ROE는 36.8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PER 기준으로 살펴보게 되면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엔씨소프트나 크래프톤 보다는 높은 PER를 보여주고 있으며 카카오 게임즈와는 비슷한 수준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펄어비스보다는 약 절반 수준의 PER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약간은 주가가 비싼 듯 보이고 있으며 투자 시에는 하락 시에 조금씩 모아가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네요.
●위메이드 매출액
위메이드 매출액 | |
2012년 | 1199억원 |
2013년 | 2274억원 |
2014년 | 1627억원 |
2015년 | 1266억원 |
2016년 | 1080억원 |
2017년 | 1096억원 |
2018년 | 1271억원 |
2019년 | 1136억원 |
2020년 | 1262억원 |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2011년 1,15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2012년은 1,199억 원, 2013년 2,274억 원, 2014년 1,627억 원, 2015년 1,266억 원, 2016년 1,080억 원, 2017년 1,096억 원, 2018년 1,271억 원, 2019년 1,136억 원, 2020년 1,262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 추정 매출액은 3,368억 원으로 2020년 대비 큰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크게 2021년 크게 성장하였으나 일시적인 성장인지 아니면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도입으로 인한 장기적인 성장이 될 것인지 조금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영업이익
위메이드 영업이익 | |
2012년 | -20억원 |
2013년 | 123억원 |
2014년 | -315억원 |
2015년 | -117억원 |
2016년 | 41억원 |
2017년 | 60억원 |
2018년 | -362억원 |
2019년 | -93억원 |
2020년 | -128억원 |
위메이드의 영업이익은 2011년 204억원, 2012년 -20억 원, 2013년 123억 원, 2014년 -315억 원, 2015년 -117억 원, 2016년 41억 원, 2017년 60억 원, 2018년 -362억 원, 2019년 -93억 원, 2020년 -128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은 1374억 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영업이익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영업이익 역시 매출액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의 영업이익 성장이 일시적인 성장일지 아니면 장기적인 성장의 시작이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위메이드 배당
위메이드 주당배당금 | |
2016년 | 303원 |
2017년 | 303원 |
2018년 | 303원 |
2019년 | 303원 |
2020년 | 303원 |
2021년(추정) | 751원 |
위메이드의 배당은 2016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하였으며 2016년 주당 배당금은 303원을 지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303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2021년 위메이드의 배당금은 주당 751원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영업이익, 매출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이 삭감된 적이 없다는 점은 같은 산업의 경쟁사들 대비 높은 투자 매력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목표주가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는 컨센서스가 270,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결론
기업으로서의 위메이드는 향후 블록체인, NFT의 플랫폼을 통해 이전보다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쟁사들 대비 블록버스터급의 게임의 부재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으로서의 위메이드는 배당금에서는 경쟁사들 대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주가가 실적에 비해 비싼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사들 대비 심각하게 비싼 모습은 아니며 향후 블록체인, NFT, P2E비즈니스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모멘텀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메이드 주식을 매수하기를 희망한다면 하락 시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매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항상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투자에 대한 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주식으로서의 위메이드의 기업분석과 더불어 주가 분석, 그리고 재무분석까지 살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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