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즈 보라 2.0을 통해 NTF, 블록체인 관련 사업 경쟁력 확보

안녕하세요 돌담 아빠입니다. 카카오 게임즈가 보라 2.0 행사를 개최하며 향후 보라 생태계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카카오 게임즈는 보라를 통해 NTF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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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게임즈의 보라 2.0은???

 

보라 2.0은 카카오 게임즈가 국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3월 중에 보라 2.0 백서가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보라 Phase 1 버전이 오플 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보라 네트워크의 협력사는 현재 카카오 게임즈를 비롯하여 라이온 하트 스튜디오, 넵튠, 엑스엘게임즈, 네오위즈, 위메이드, 모비릭스 등의 게임사를 비롯하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샌드박스, 콜랍아시아, 레전더리스 등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그리고 크러스트, 버크 설리, 하이퍼 리즘, 크로스 랩 등의 블록체인 기술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라 Phase 2 버전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Phase 2 버전은 토큰 생태계의 확장으로 클레이트 기반의 다른 프로젝트와의 호환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외부 디파이, NFT파이와의 호환성 지원, NFT 및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역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돌 가수 및 스포츠 선수 후원이 가능한 팬덤 기반 참여형 토큰 노믹스 구축 역시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는 왜 보라 2.0을 출시하려는 것인가?

 

이번 보라 2.0의 생테계는 무엇보다 카카오 콘텐츠의 대표 회사인 카카오 게임즈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넵튠, 라이온 하트 스튜디오, 카카오 VX 등의 카카오의 회사들이 생태계에 합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카카오 자사회들이 개별적인 코인을 키우는 것보다 하나의 코인을 키워내며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국내의 파트너 사들이 중심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향후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합류 가능성 또한 열어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 게임즈의 경쟁자인 크래프톤 역시도 네이버 Z와의 협력을 통해 NFT 관련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 것을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이들의 목적은 국내 회사들의 약점이었던 글로벌적인 플랫폼 생태계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카카오 게임즈의 경우 네이버 Z와 크래프톤 연합에 비해 현재는 글로벌적인 경쟁력 면에서는 조금은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의 외부 협력사를 잘 끌어올 수만 있다면 글로벌 경쟁력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카카오 게임즈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P2E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네이버Z와 크래프톤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C2E서비스가 도입될것으로 전망되어 있기 때문에 플랫폼 사이에 약간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라 2.0의 성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협력사의 확보와 카카오 내의 생태계와의 융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카카오 게임즈의 보라 2.0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