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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분석

이차전지 관련주 나노신소재 기업분석과 전망

by 돌담아빠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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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신소재는 이차전지용 도전재, 반도체 웨이퍼 식각액, 디스플레이용 투명 전도성 전극, 솔라셀용 투명 전극을 생산하며 이차전지 관련주, 반도체 소재 관련주, OLED 관련주, 태양광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나노 신소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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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신소재 기업분석


2000년 3월 15일 설립된 나노 신소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태양전지 등의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나노 신소재의 매출 비중(2021년 3분기 기준)은 디스플레이 소재가 13.3%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재 매출이 17.4%, 태양전지 소재 매출이 15.1%, 이차전지 소재 매출이 17.9%, 기타 매출이 3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노 신소재는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에서 디스플레이용 디스플레이용 투명 전도성 전극을 생산을 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는 반도체 웨이퍼 식각액을 생산, 태양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솔라셀용 투명전극을 생산,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국내 유일 이차전지 양극재 및 음극재 CNT도전재를 생산, 기타 부문에서는 열차단 필름 소재 및 기타 기능성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CNT도전재
    • 도전재는 2차 전지에서 전자의 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소재입니다. 
    • CNT도전재는 양극재 용과 음극재 용이 있습니다.
    • CNT도전재는 하이 니켈 배터리의 단점인 니켈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구조가 불안정해지는 취약점을 보안할 수 있습니다. 
    • CNT 도전재는 실리콘 음극재의 단점인 부피 팽창 및 전기 전도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 현재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생산을 2023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나노 신소재의 실적은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실리콘 음극재 
    • 향후 CNT는 전기차 배터리 외에 반도체 공정 트레이, 면상 발연체, 자동차 정전 도장 외장재 등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현재 LG화학과 금호석유 화학은 CNT 개발, 증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현재는 나노 신소재가 가장 큰 캐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CNT규모는 2020년 5천 톤에 불과하였으나 2024년에는 2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나노 신소재 주가 분석


나노 신소재의 주가는 2022년 2월 9일 종가 기준 58,9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 흐름은 2021년 12월 7일 장중 78,000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기주가 흐름은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매년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10년의 주가 흐름은 2013년 (종가 기준 11,200원)부터 현재까지 약 5배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노 신소재 재무분석


나노 신소재의 시가총액은 6,390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PER은 250.49배, PBR은 7.57배, ROE는 1.7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나노 신소재 매출액
    • 나노 신소재의 매출액은 2016년 411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2017년 456억 원, 2018년 522억 원, 2019년 489억 원, 2020년 48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 나노 신소재의 매출은 변동성은 있으나 변동폭이 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나노 신소재 매출액
      2016년 411억원
      2017년 456억원
      2018년 522억원
      2019년 489억원
      2020년 485억원
  • 나노 신소재 영업이익
    • 나노 신소재의 영업이익은 2016년 63억 원, 2017년 85억 원, 2018년 87억 원, 2019년 51억 원, 2020년 1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 나노 신소재의 영업이익은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변동폭도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나노 신소재의 영업이익률은 2016년 15.31%, 2017년 18.72%, 2018년 16.74%, 2019년 10.52%, 2020년 3.01%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당히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업이익률 안정화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나노 신소재 영업이익
      2016년 63억원
      2017년 85억원
      2018년 87억원
      2019년 51억원
      2020년 15억원
  • 나노 신소재 배당
    • 나노 신소재의 배당금은 2016년 주당 100원을 지급하였으며 2017년에는 130원, 2018년에는 140원, 2019년에는 120원, 2020년에는 1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 배당금은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삭감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중단한 적은 없습니다.
    • 나노 신소재 배당
      2016년 100원
      2017년 130원
      2018년 140원
      2019년 120원
      2020년 100원

나노 신소재 전망

향후 나노 신소재의 실적을 이끌 사업은 CNT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 나노 신소재의 매출 중 CNT가 차지하는 비중은 4.1%에 불과하였으나, 2020년에는 12.1%, 2021년 3분기에는 17.9%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폭 역시도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나노 신소재의 CNT 사업은 국내 제1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나 향후 LG화학과 금호석유 화학이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다면 자본력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노 신소재는 현재 글로벌 2차 전지 회사인 SK이노베이션, 삼성 SDI 등과 함께 공동 개발, 고객사 다변화 및 케파 증설을 통해 시장의 선점효과를 확실히 갖추며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목표주가
    • 나노 신소재의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94,000원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하이투자증권에서는 2021년 12월 6일 기준 94,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노 신소재의 주가는 전방산업의 영향과 원재료 공급난으로 인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원재료 공급난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완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서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나노 신소재의 주가가 우상향 하기 위해서는 CNT 사업에서의 경쟁력 및 고객 다변화와 함께 실적 개선이 반듯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차전지 관련주, 반도체 소재 관련주, OLED 관련주, 태양광 관련주인 나노 신소재의 기업분석과 더불어 전망까지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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