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최근 임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 결정권을 가진 코카콜라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카콜라가 현지시간으로 2월 10일 결산 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카콜라의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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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어떤 기업?

 

코카콜라는 1892년 설립된 세계 최대 음료회사로 주요 경쟁자는 미국의 펩시코가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우리가 주로 마시고 있는 코카콜라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코카콜라 외에도 환타, 스프라이트 등의 500여 개 이상의 음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파클링 소프트드링크, 물, 스포츠 음료, 주스, 유제품 및 식물성 음료, 차,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을 제조하여 유통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2022년 2월 10일(현지시간) 코카콜라는 결산 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코카 콜라에 따르면 분기 실적은 매출액 94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1조 3,100억 원)를 기록하였다고 하였으며, 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0.45달러(한화 약 538원)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의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EPS는 4.26%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 전망치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인 89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6,800원)에 비해 5.94%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EPS는 시장 전망치인 0.41달러(한화 약 490원)보다 9.76% 높은 모습을 보여주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일은 4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전망치는 매출액 96억 달러(한화 약 11조 4,912억 원), EPS 0.59달러(한화 약 706원)가 제시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 방어 가능 기업?

최근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가격 결정권을 가진 기업들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가격 결정권을 가진 기업은 필수 소비재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투자 매력도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코카콜라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쟁사인 펩시는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지만 주가는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방어 기업으로 코카콜라를 더 유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서 코카콜라의 상승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카콜라 목표주가

코카콜라의 목표주가는 CFRA가 70달러를 제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코카콜라의 2021년 4분기 분기 실적 발표와 더불어 인플레이션 방어 기업으로서의 평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