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담 아빠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시스템 반도체의 성장성이 높아짐에 따라서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 이미지 센서 관련주, 시스템 반도체 후 공정 업체인 테스나로서 기업분석과 주가 분석 그리고 전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테스나 기업 분석
- 테스나 주가 분석
- 테스나 재무 분석
- 테스나 전망
1. 테스나 기업분석
2000년 9월 6일 반도체 제조 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중 테스트 사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반도체 테스트 회사입니다.
- 테스나 제품
- 테스나의 제품군은 SoC(System on chip), CIS(CMOS Image Sensor), 스마트카드 IC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 SoC는 시스템 반도체 중 가장 규모가 크며 AP, RF 등 제품을 특정 지을 수 있는 특정 회로들로 설계되는 칩입니다
- CIS는 빛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 센서로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 MCU는 코어 이외에 메모리나 간단한 OS 등의 기능을 내장시켜 독립적인 동작이 가능하도록 한 범용 프로세서입니다.
- 스마트카드 IC는 플라스틱 카드에 초박형의 마이크로 프로세서 및 ROM, RAM, EEPROM 등의 메모리를 내장시킨 정보매체입니다.
- 테스나의 제품군은 SoC(System on chip), CIS(CMOS Image Sensor), 스마트카드 IC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 테스나 매출 비중
- 테스나의 매출 비중은 웨이퍼 테스트(웨이퍼 상태에서 테스트하여 양품과 불량을 판정하는 작업입니다.)가 약 87%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PKG 테스트(패키징이 완료된 개별 칩에 대해 테스트를 실시하여 양품과 분량을 판정하는 작업입니다.)가 12%, 기타 매출(테스트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습니다.)이 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테스나 주가 분석
테스나의 주가는 2022년 2월 4일 종가 기준으로 50,9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 흐름은 2021년 10월 12일 장중 39,350원을 기록한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테스나의 주가 흐름은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2019년 이후 큰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테스나의 주가는 2013년(시초가 7,698원)부터 현재까지 약 6.5배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테스나 재무 분석
테스나의 시가총액은 7,513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PER 21.96배, PBR 3.05배, ROE 15.3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테스나 매출액
- 테스나의 매출액은 2011년 480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2012년 553억 원, 2013년 678억 원, 2014년 478억 원, 2015년 338억 원, 2016년 303억 원, 2017년 472억 원, 2018년 653억 원, 2019년 968억 원, 2020년 1,32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테스나의 매출액은 1,97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테스나의 매출액은 2014년, 2015년, 2016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017년부터는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7년 이후에는 성장률 또한 높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스나 매출액 | |
2011년 | 480억원 |
2012년 | 553억원 |
2013년 | 678억원 |
2014년 | 478억원 |
2015년 | 338억원 |
2016년 | 303억원 |
2017년 | 472억원 |
2018년 | 653억원 |
2019년 | 968억원 |
2020년 | 1,325억원 |
- 테스나 영업이익
- 테스나의 영업이익은 2011년 99억 원, 2012년 108억 원, 2013년 160억 원, 2014년 77억 원, 2015년 -33억 원, 2016년 -14억 원, 2017년 99억 원, 2018년 187억 원, 2019년 242억 원, 2020년 306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에는 3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테스나의 영업이익은 매출액과 마찬가지로 2014년, 2015년, 2016년에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017년부터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성장률 역시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특히 테스나의 영업이익률은 반도체 후공정 업계에서 경쟁사인 ASE테크놀로지(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업계 1위)의 영업이익률 7.43%보다 높으며, 엠코테크놀로지(업계 2위)의 영업이익률 6.35%와 비교하여도 압도적으로 높은 23.0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메모리 중심의 테스트 및 패키징 사업이 아닌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에만 주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테스나 영업이익 | |
2011년 | 99억원 |
2012년 | 108억원 |
2013년 | 160억원 |
2014년 | 77억원 |
2015년 | -33억원 |
2016년 | 14억원 |
2017년 | 99억원 |
2018년 | 187억원 |
2019년 | 242억원 |
2020년 | 306억원 |
- 테스나 배당금
- 테스나의 배당금은 2013년에 주당 배당금을 85원을 지급하였으며 2014년 60원, 2017년 75원 2018년 85원, 2019년 100원, 2020년 13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142원을 지급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테스나의 배당금은 재무상태가 나빠졌던 2015년, 2016년에는 배당이 중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7년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스나 배당금 | |
2013년 | 85원 |
2014년 | 60원 |
2015년 | 0원 |
2016년 | 0원 |
2017년 | 75원 |
2018년 | 85원 |
2019년 | 100원 |
2020년 | 130원 |
4. 테스나 전망
테스나는 올해 주요 고객사의 CIS 및 AP 테스트 수요와 함께 가동률이 상승하고 CIS, AP, RF 등 사업부들의 증설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2분기부터는 관련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는 고객사 확대와 공장 증설, 그리고 반도체 공급난 완화 이슈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테스나의 제품이 미래 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서 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모멘텀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테스나의 하우스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를 담당함으로써 변동성이 적은 모습을 보이지만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추가 설비 투자가 확대되면 재무구조가 취약해질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테스나 목표주가
- 테스나의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64,000원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현대차 증권은 1월 23일 테스나의 목표주가를 6만 6천 원으로 상향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시스템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기업인 테스나의 기업분석과 주가 분석 그리고 전망까지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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